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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회의

의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외국인주민회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이 평안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일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제3기 서울시외국인주민회의 의장 류가음입니다.

서울시 외국인주민회의는 2016년에 출범하여 서울시의 외국인 관련 정책 형성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상설 소통기구입니다.

올해 3기 위원은 19개국, 28명이며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귀화자 등 다양한 유형의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443,262(2020.11.1. 기준)의 외국인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본인 인생의 황금기를 한국에서 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평생 한국에 정착할 만큼 한국을 사랑하고, 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외국인주민회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안건을 논의하여, 전체회의에서 서울시장에게 외국인주민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분과위원회는 인권·문화다양성, 생활환경개선, 역량강화로 3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올해는 2, 4, 7, 10월 총 4번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서 정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 외국인주민회의에서 제안한 정책은 총 150건이며 그중 83건은 시정에 반영되었습니다. 그동안 묵묵히 수고해오신 많은 분들 덕분에 외국인주민회의가 변함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4분기에도 제4기 외국인주민회의 위원을 새로 모집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렵지만, 서울시와 외국인주민들 사이에 늘 좋은 소통의 역할을 하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